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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횟집 맛집 최우영 수산! 노량진 수산시장과 비교

자란다프로젝트 2018. 11. 26. 22:33

영등포 맛집 최우영 수산 대방어
















오늘은 영등포 맛집 최우영 수산을 방문했습니다.

지난번 첫방문은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었는데요

오늘은 포장하지 않고 홀에서 먹기로했습니다.


저는 딱 정해놓은 어종이 있었는데요

가을 겨울 제철인 대방어!!


대방어는 기름지면서 부드럽고 

대방어만의 고소함이라 할까요??


아무튼 대방어는 과메기와 함께 제철되면 1년에 한번은 꼭먹고 넘어가는

어종입니다.














최우영 수산은 보통은 웨이트가 필요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에는 정말 줄까지 섰더라구요


최우영 수산의 

영업시간은 매일 12:00~ 22:00 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4시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은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브레이크 타임에 가신다면 주말에는 줄을 서셔야 할겁니다.



들어가자마자와 안쪽으로 두대의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식대는 선불이며 마치 주차 정산과 같이

내가 원하는 종류를 터치터치 한다음 

한꺼번에 카드/현금 결제하는 방식이며


키오스크 하단에 영수증/티켓이 나오면 티켓만 홀에 나와있는 직원에게 주고

직접 냉장고에서 꺼내오는 셀프 서비스 방식입니다.






직접 본다음 주문하셔도 되고 주문하신 다음 보셔도 됩니다.

 

또하나의 시스템은 주류를 다른곳에서 사오셔도 됩니다.


특히 와인,화요,백세주등을 챙겨오시고


가게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기때문에

편의점에서 술을 사오셔도 되겠습니다.










저희는 두가지를 시켰구요



(위)우럭 20,000원

(아래)대방어 25,000원 입니다.


한점도 안먹은 상태에서 찍은거구요

양은... 잘모르겠습니다.


총 4만원인데 솔직히 노량진 수산시장보다는 더나은것같더라구요


가격면에서는 비슷하거나 비쌀것같은데

청결도나 싱싱한게 최우영수산이 더나은듯 합니다.


가게 정면 수족관 물고기들 보면 정말 쌩쌩 잘돌아 다닙니다.

 














'방어의 붉은 자태를 보아라...


내가 너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능가??'








'우럭, 자네 왓능가?











최우영 수산은 초장,간장,물 제외하고는 모두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셔야 드실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모자른 것들은 그때그때 일어서셔야해요.


이게 이곳의 또 재미인것같아요.



야채/사이다도 각각 2000원 씩인데요


야채도 신선하니 만족스러웠습니다. 청결하기도 했구요.



둘이 가서 정말 배땅땅거리며 나오지는 않았지만

적당하게 만족하며 나올수 있었습니다.


집에 가는길에도 만족스러움을 계속 표현하더랬죠.



저는 이렇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노량진보다 최우영 수산!"



제돈주고 먹으면서 찍은 최우영 수산 리뷰였습니다.